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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주기주도학습 전문과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광명시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전문가 과정을 완료해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사업은 기존의 공교육과 주입식 사교육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일깨워 창조적인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5월 추진해 기본과정 813명, 심화과정 474명의 이수자를 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9월부터 시행된 마지막 단계인 전문가과정에는 총 7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부모리더쉽, 학습코칭, 자녀코칭, 비전선포 등 4개의 주제, 12회의 강연을 수강하며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전문적인 소양을 쌓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명시 자기주도학습은 만족도 조사에서 기본과정 84.6%, 심화과정 96%, 전문가과정 96.8%가 만족한다고 조사돼,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을 열망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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