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HD화면 속 연예인의 피부, 기술의 발달로 연예인들의 고민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지난해 연예인들은 ‘HD TV’에도 모공하나 없이 매끈한 광채피부를 연출한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으로 일면’HD 메이크업’ 따라잡기가 유행했다.
소비자들도 쌀쌀한 날씨에 거친피부는 마찬가지, 연예인처럼 ‘HD 메이크업’을 할 순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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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파이, 블로우블러쉬 에어브러쉬 사진 제공 |
# 손대지 않는 메이크업으로 '민낯 포스' 피부 표현
우선 올 해 뷰티 키워드가 ‘톤’과 ‘광채’였던 만큼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였다. 따라서 HD화면처럼 고화질속에서도 네추럴함과 동시에 광채를 주는 드라마틱한 피부 연출법은 ‘HD 메이크업’으로 명명되며 메이크업 포에버에서는 HD파우더나 컨실러를, 헤라 HD메이크업 베이스 출시할 만큼 한듯 안한듯한 매끈한 피부 연출법 단연 화제였다.
그렇다면 업그레이드 되어진 신(新)HD메이크업은 어떠할까? 신(新) HD메이크업은 단순하게 ‘한듯 안한듯’한 메이크업을 넘어서 메이크업이 제2의 피부가 되어져 목과의 경계선도 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결이 살아있는 메이크업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전보다 더 단순한 커버이상의 매끈함을 표현할 수 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해야 하는데 이런 메이크업으로 뿌리는 메이크업이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단연 화제이다. 그 중 블로우 블러쉬는 뿌리는 메이크업의 선두주자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에어로졸 공법을 이용하여 미세한 색소 분자를 ‘에어 브러쉬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분사하는 방식을 사용함에 따라 얇게 펴 바른다는 메이크업의 수준을 뛰어넘은 공법이다. 뿐만 아니라 노터치 방식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목부터 얼굴까지 경계없음은 물론 피부의 결까지도 내 피부같은 제 2의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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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파이, 헤라 HD 메이크업 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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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파이, 메이크업 포에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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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파이, 베네피트 틴트 |
# 원래 그랬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홍조 메이크업
신(新)HD메이크업은 색조도 다르다. 색조 메이크업 역시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내 피부자체에서 나오는 색처럼 빛을 내어 색조의 광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블로우 블러쉬는 색조 메이크업 역시 분사하는 방식의 메이크업을 이용하여 베이스 메이크업과의 경계없이 은은하게 블렌딩 시켜 고화질 화면에서도 우아하고 어려보이는 투명한 밀착력으로 제2의 피부를 연출한다. 또한 베네피트는 틴트를 이용해 피부에 색을 입혀 발색력을 높이면서 피부 본연의 색처럼 연출하여 준다.
HD메이크업으로 유명한 30분 메이크오버 뷰티 살롱 '블러우블러쉬' 진산호 대표는 “이제는 한듯 안한듯한 메이크업을 지나 메이크업 자체가 제2의 피부처럼 섬세하게 스며들어 HD 티비에서도 본연의 피부가 윤기있고 촉촉한 것처럼 '민낯 포스'를 자랑하는 것이 신HD 메이크업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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