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바세스쿠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2015년 유로존 가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유럽의 분열을 믿지 않으며 유럽의 통합 과정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루마니아는 유로존 가입을 위해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적자 3% 미만, 낮은 물가상승률 등 5개 가입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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