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조총련 “간부 젊은피 수혈에 힘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1 13: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지난해 재일동포 2323명이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조총련 중앙상임위원회 제22기 6자회의 결정서‘라는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은 재일동포 방북 규모를 지난해 조총련의 주요 성과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또 조총련이 청장년층을 간부로 대거 영입하는 등 `젊은피’ 수혈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RFA는 특히 조총련이 지난해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의 지역조직 2개를 새로 결성하고 6개를 재건했으며, 30대 청년들의 참여를 20% 늘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총련은 희천발전소 건설현장 지원 사업, 신의주시 홍수피해 복구 지원, 평양역 앞 `역전총련식당’ 개업 등을 꼽으며 지난해 북한의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했다‘고 자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