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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고령자·장애인들을 위해 일자리 구하기 행사를 갖는다.
시는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곳엔 장애인과 고령자들을 채용하기 위해 성남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정·중원·분당구지회 대한노인회 등 5개 기관단체가 구인 업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미래하우징㈜, ㈜그린엔테크, 리드개발, ㈜NS농수산홈쇼핑, ㈜래딕스플러스 등 9개 관내 유망 중소기업도 구인 업체로 참여하며 현장에서 곧바로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해 121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신분증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아오면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박람회 행사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기업은 성남일자리센터나 성남고용센터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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