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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정명훈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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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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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의 특별한 만남.”

현대카드가 내년 2월21~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5–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 정명훈’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하는 오케스트라로, 2008년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을 제치고 음악평론지 그라모폰이 뽑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에 선정되기도 했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를 이끄는 지휘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인 정명훈이다. 정명훈이 이끄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코다이와 바르톡, 브람스, 베토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VIP석이 40만원, R석이 33만원이며 S석은 23만원이다. A석과 B석은 각각 14만원과 7만원이고,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듣기만 해도 클래식 음악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환상적인 조합”이라며 “이번 슈퍼콘서트는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앙상블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 현대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슈퍼콘서트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현대카드는 ‘스티비 원더’와 ‘스팅’, ‘어셔’,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 조수미’, ‘이차크 펄먼’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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