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협동(Creative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페스티벌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 중, 고 84개의 동아리가 창의과학마당, 문화마당, 예술마당, 생활마당의 분야별 주제관 및 전시회를 운영하며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소개 하고 함께 체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찬성측과 반대측으로 나뉘어 의견과 근거들을 논리적으로 제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창의토론대회에는 문산여고외 5개 동아리가 참가하며, 개막식에는 서울, 부산과 함께 삼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하게 되며 고양 홀트학교의 사물놀이, 송포초등학교의 호미걸이 등이 경기도대표 동아리로 전국의 공연 동아리와 재능을 뽐내게 된다.
경기과학고등학교외 41개의 동아리가 창의과학마당 주제관을 운영하며, 심폐소생술, 분자요리카페 등을 주제로 창의생활마당에 고등학교 11개의 동아리가 참가하는 등, 전국 총 278개 참가 동아리중 84개의 동아리가 경기도교육청 소속 동아리로서 그 동안 창의적체험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창의적체험학습지원센터 에듀모두에서는 초등, 중등 창체관과 독서활동 체험관을 운영하여 그 동안 단위학교 체험활동 운영의 실질적인 지원사례와 우수사례를 전국의 교육가족에게 안내하고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