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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갖는다.
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1일 시청 주차장에서 2011 사랑가득 행복듬뿍 김장나눔 대축제를 가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의왕시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추운 겨울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개의 봉사단체와 기관,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대축제에선 13kg 김장배추 2,000상자가 김장에 사용될 것”이라면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관내 1562 저소득 가구와 35개의 복지지설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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