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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16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11 과천 아카데미 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 자리엔 오후석 과천부 시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과천아카데미는 지난 3월 2일 ‘시골의사’로 유명한 경제전문가 박경철 의사의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을 시작으로 올해의 마지막 강좌인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빅마마의 건강식탁’ 등 총 18회 강연을 통해 연인원 7천700여명의 시민이 강좌에 참여했다.
또 올 해 영어공부법으로 유명한 문단열 교수를 비롯, 소설가 황석영, 가수 서유석씨 등 건강.환경.교육.경제.역사.교양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강사로 초청돼 시민과 함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2012 과천아카데미는 내년 3월 7일부터 격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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