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꿈을 여는 교사·학생들의 동아리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광명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동아리 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발표·전시회가 1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축제 한마당은 광명시 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교사와 학생의 창의적인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재고시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 한마당에선 시 관내 29개 초·중·고교 총 49개의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먼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28개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아온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전시실에서는 20개 동아리가 미술, 바둑, 발명, 토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 및 전시회가 동아리 구성원들의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그간 주입식 교육에 지쳐있던 교사 및 학생들의 창의적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