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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스와로브스키.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역으로 물오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아이돌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 예능에서 꿀벅지 미녀로 인기몰이를 한 그녀는 캐릭터에 몰입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극중 백자은으로 다시 한번 태어나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

극 중 백자은은 대학교 홍보 모델 인 얼짱에 유복한 집안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딸로 캠퍼스 최고의 스타로, 신상을 좋아하는 자뻑 된장녀에 다혈질 진상녀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어려서 엄마를 읽고 두 명의 새엄마를 거쳐 세번째 새엄마를 맞은 외로운 인생이다.
그런 환경에도 삐뚤어지지 않은 것은 오로지 아빠 백인호의 사랑 덕분이다. 엄마의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그녀는 아빠와의 추억으로 커, 아빠는 백자은에게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던 어느날 아빠에게 보호, 안전 '약속(Promise)'이라는 의미가 담긴 날개 모양의 펜던트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려던 순간, 아빠의 실종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아빠와의 추억으로 살아가는 백자은은 펜던트 목걸이는 착용 아빠가 언젠가 살아 돌아올 것을 믿는다.
백자은은 극중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약속'이라는 목걸이를 만지면서 어려움을 겪을때마다 빛나는 날개 모양의 목걸이를 만지면서 아빠가 돌아올 것을 믿고 힘을 얻는다.
백자은의 특별한 의미가 깃든 날개 모양의 펜던츠는 스와로브스키 2011'Wings of Fantasy’ 제품으로서 실제 제품 이름 역시 ‘Promise(약속)’여서 백자은의 추억과 약속의 그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이 네크리스는 엣지 있는 느낌의 디자인으로 로듐 플래팅 체인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정교하게 커팅된 날개 모양의 클리어 크리스털과 파베 세팅으로 살짝 더해진 클리어 크리스털이 세련된 디자인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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