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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21일 전역(사진: 공식사이트). |
2010년 2월 특전사로 입대한 주지훈은 오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주지훈이 오는 27일 팬미팅을 열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지훈이 21일 제대 후 뮤지컬 '닥터지바고'로 컴백한다"며 "아직 군 복무 중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확정 지은 것도 얼마 안 됐다"고 밝혔다.
주지훈 팬미팅은 당초 1회만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전역 이후 첫 번째 공식활동을 응원하는 참가 팬들이 많아 2회로 진행하게 됐다. 연세대 백 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서 20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공식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다.
또 드라마 '궁'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지훈은 상당수의 해외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팬미팅에는 국내 팬들 이외에도 해외 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지훈은 2009년 4월 마약파문 이후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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