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한돌봄 사례관리사업 평가에서 준우수시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5월 무한돌봄센터를 개소, 민간사례관리사와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통해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병원, 봉사단체, 기업 등 협력기관 9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유형의 위기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결과 올 상반기까지 위기가정 303세대에 생계와 의료, 주거, 일자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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