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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21일 교내 행정관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과학기술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스테판 노마크(Staffan Normark)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 사무총장에게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원훈 아시아한림원 연합회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조완규 전 교과부장관, 김진규 건국대 총장, 스테판 노마크 사무총장,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김기형 과학기술처 초대 장관, 정길생 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영우 서울대 교수, 이현구 과학기술특별보좌관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건국대학교는 21일 교내 행정관에서 스테판 노마크(Staffan Normark)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 사무총장에게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노마크 사무총장은 위암 발병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연구 등 의학과 미생물학, 세균학(bacteriology)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건국대는 노마크 사무총장이 한국과 스웨덴의 과학기술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의학과 미생물학 분야 과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전 건국대 총장), 김기형 과학기술부 초대 장관, 조완규 전 교과부장관(전 서울대 총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이현구 과학기술특별보좌관, 박원훈 아시아한림원 연합회 회장, 박영우 서울대 교수 등 국내 과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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