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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KCC웰츠타워 야경 투시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KCC건설이 서울 용산구 문배업무지구에 분양한 '용산 KCC웰츠타워' 아파트가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이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용산 KCC웰츠타워 아파트 3순위 청약접수 결과 208가구 모집(1순위 접수 물량 제외)에 총 268명이 접수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A㎡는 청약경쟁률 1.44대 1를 기록, 전용면적 85㎡이하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97㎡는 2.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분양 단지에 비해 최고 3.3㎡당 1000만원 가량 저렴한데다 중소형아파트 비율을 높인 점이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용산 KCC웰츠타워는 지하 6층, 지상 39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7㎡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176실은 25~27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55만원대로 전 타입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이다. 02-715-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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