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차량용 스마트 솔루션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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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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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TG삼보가 스마트 기기의 적용 분야가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와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안전운행을 도와주는 차량용 스마트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차량용 블랙박스 2종을 출시하고 후속으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스마트 네비게이션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된 블랙박스는 차량 앞쪽만 녹화하는 보급형 모델과 앞쪽과 뒤쪽을 모두 녹화하는 고급형 모델 2종이다.

고급형 제품은 별도의 저장장치 관리 기능을 탑재해 PC를 거치지 않고도 저장 용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우명구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상무는 “IT전문 기업인 TG삼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스마트카 토털 솔루션’을 기획했다”며 “차량용 블랙박스를 시작으로 관련 기술을 축적해 미래 스마트카 시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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