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자매결연마을 직거래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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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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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5일 만수6동 주민센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 판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이춘희)가 오는 25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강화도 송해면 당산리 마을과의 직거래 일일장터’를 만수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일장터에서는 강화도 특산물인 강화섬쌀, 속노랑 고구마, 순무김치는 물론 흑미, 찹쌀, 현미찹쌀 등 총 9개 품목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모두 올해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이다.

판매가격은 강화섬쌀(10kg)가 24,000원이며, 순무김치(2kg) 10,000원, 속노랑 고구마(10kg) 30,000원, 현미찹쌀.찹쌀.현미쌀 등 잡곡류(1.6kg) 5,000원 등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장터 운영시간은 25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인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일일장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자매결연마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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