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한국형 중이온가속기(KoRIA)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를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FRIB, ORNL), 캐나다(TRIUMF), 일본(RIKEN, NIRS), 프랑스 (GANIL), 독일(GSI), 러시아(JINR) 등 세계적 가속기 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연구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KoRIA의 이용 프로그램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브레들리 쉐릴(미국 미시간주립대학), 마이클 스미스(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제랄드 모리스(캐나다 트라이엄프 연구소), 마사야수 이시하라(전 일본 이화학연구소장), 발레리 자그레바에프(러시아 핵연구연합연구소), 니겔 오르(프랑스 캉대학교), 하인츠-위르겐 클루게(독일GSI 중이온연구소) 등이 주요 참가자다.
행사 이틀 째 마지막 세션에는 일반인도 참여, 전문가 패널들과 KoRIA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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