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내달 1일 오후 4시 본사 사무실(대전시 동구 용전동)에서 야구용품 전달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화는 충주성심학교를 포함한 충청권 초-중-고 23개교 야구부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볼, 배트, 포수 장비 등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 노재덕 단장이 참석해 연고지역 아마야구 감독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하며, 전달식 후에는 노재덕 단장 및 스카우트를 포함한 육성팀과 아마야구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아마야구 활성화와 학교-선수 훈련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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