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공급 조치에 따른 위험자산 가격 반등 기대"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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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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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글로벌 주요국이 유로존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적극적인 국제 공조가 진행되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며 이러한 유동성 랠리로 위험자산 가격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개 주요 중앙은행(Fed, ECB, 영국은행, 일본은행, 캐나다은행, 스위스국립은행 등)이 현재 1%인 달러 스왑 금리를 0.5%로 2013년 2월까지 인하하는데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이러한 국제 공조는 유로존 채무위기에 따른 달러 유동성 경색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최근 글로벌 전반에서 나타나는 금융시장 경색을 완화하고 가계와 기업에 대한 신용경색을 감소시켜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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