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탈레스, 협력사와 국방IT 동반성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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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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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방산업체인 삼성탈레스는 용인종합연구소에서 100여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파트너스데이’는 향후 국방I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전략방향과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삼성탈레스는 기술혁신, 원가절감 및 수행도 평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협력사의 사례를 소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기술혁신분야는 K21, K1A1 슬립링 국산화 개발을 통해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주식회사 로텍 ▲원가절감 분야는 광성 마이크로텍 ▲수행도 평가 분야는 신풍이 각각 선정됐다.

변승완 삼성탈레스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낸 협력회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2012년에도 동반자적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서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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