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 김포공항 옥상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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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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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대한항공 직원 A씨가 1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대한항공 본사 내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투신 직원은 정비 계통 업무에 종사하는 과장급 직원으로 해당 건물 옥상에서는 이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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