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과정에서 송탄소방서 소속 이재만(39) 소방장과 한상윤(31) 소방교가 숨졌다.
현재 두 소방관의 시신은 평택시 굿모닝병원에 안치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진압으로 창고에 들어간 이후 빠져나오려다 창고 구조물에 깔리면서 탈출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시장 뒤쪽 창고에서 불길이 솟는 것을 목격한 매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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