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재…소방관 2명 현장 순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3 12: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참숯전시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건물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이번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과정에서 송탄소방서 소속 이재만(39) 소방장과 한상윤(31) 소방교가 숨졌다.

현재 두 소방관의 시신은 평택시 굿모닝병원에 안치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진압으로 창고에 들어간 이후 빠져나오려다 창고 구조물에 깔리면서 탈출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시장 뒤쪽 창고에서 불길이 솟는 것을 목격한 매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