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경남지역 임직원 및 협력업체 가족들을 초청해 22일부터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창원에 위치한 성산아트홀에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STX는 근무 특성상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해상근무 직원들과 STX 멤버스 등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STX그룹의 새 식구가 된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의 환영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STX는 지난 2005년부터 연말연시 유흥 위주의 송년회 문화를 지양하고, 그룹 전체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 가족들이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매년 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들이 대거 참여하는 STX만의 독특한 송년 문화행사로 정착했다”며 “가족들과 건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동시에 ‘하나의 STX 가족’이라는 결속도 다지는 일석이조의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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