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단은 이날 푸치니의 오페라 가운데 가장 비극적인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토스카(TOSCA)’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토스카’는 푸치니가 19세기 프랑스 극작가 빅토리아 사르두의 5막 희곡을 3막 형식의 오페라로 탄생시킨 것으로,‘오묘한 조화’,‘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작품은 국내 최고의 연출가 장수동과 열정의 지휘자 양준모 등이 캐스팅됐다.
입장권은 전석 초대이며, 중학생 이상 티켓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티켓은 신원문고(구리역점, 031-556-5077), 교문문고(수택동, 031-565-4747), 동원서적(돌다리, 031-563-4621), 대청문고(인창동, 031-555-8133), 파리바게트(토평점, 031-551-2828),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에서 교부한다.
공연문의 구리시청 문화예술과(031-550-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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