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등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 독거노인가구 11곳을 찾아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배달키로 했다”면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과 이남순 좋은친구 복지재단장 등 30여명이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270여장을 나르고, 각 각 라면 1박스(20개)와 휴지(16개롤) 등 생필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올 한해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과 장애인복지단체에 에어컨 2대, 세탁기 1대의 가전제품과 10㎏들이 쌀 250포대(1천500만원 상당),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 빵 1,000개(1,00만원 상당)등을 지원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