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홍대에서 대형 빔 프로젝트 영상으로 사랑 고백을 전해주는 ‘사랑의 메신저 U+07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특별한 사랑 고백을 전하기 위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빔버타이징(Beamvertising)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빔버타이징은 빛을 뜻하는 빔(Beam)과 광고를 뜻하는 애드버타이징(Advertising)의 합성어로 대형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건물 등의 넓은 벽면에 영상을 비춰 광고하는 기법이다.
또 이벤트가 열리는 홍대 U+070 고백존에서는 참가 고객에게 즉석사진 촬영, 장미꽃, 거리악사 공연 등도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070-8268-1004번으로 23일과 24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 고백 내용을 문자로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23일 25명, 24일 25명 총 5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U+070 공식 블로그(070blog.uplus.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이벤트 기간 중 U+070 모바일 가입 고객에게 1년간 매달 통화료 2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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