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고객감사 '연말할인대전'… 생필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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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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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슈퍼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연말할인대전’을 열고 계란·과일·라면 등 필수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전했다.

롯데슈퍼는 ‘귤돌이’ 밀감 4㎏을 정상가 1만2900원보다 23% 저렴한 9900원에 판매한다. 귤돌이 밀감은 당도 10브릭스(brix) 이상·산도 1% 이하 조건을 충족한 제품을 100% 선별했다.

이와 함께 올해 가격이 부쩍 오른 생굴을 정가 7000원(150g*2봉)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2980원에 롯데멤버스 회원들에게 선보인다. 비회원들도 50% 할인된 35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30입 판계란도 시세 5980원보다 2000원 할인된 3980원에 준비했다. 밀양·논산에서 직송한 딸기도 시중가 대비 20% 낮은 9900원(750g)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삼양라면 20입은 롯데카드 결제 시 정상가 1만1540원에서 2640원이 할인된 8900원 △스파크 6㎏은 48% 할인된 1만900원 △삿뽀로 캔맥주 500㎖·하이네캔 캔맥주 500㎖는 각각 4캔 구매 시 36% 가량 할인된 1만원 △동서 맥심 모카믹스(220봉지)는 2만356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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