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은 “내년 4월11일 실시 예정인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13일부터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선거일까지 단계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청은 “특히 전국 총 299개 국회의원 의석 가운데 도에 해당하는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가 현재 51석이여서 내년 총선과 대선 시 후보자 비방 등 각종 선거법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지방청 및 모든 경찰서에 수사, 형사, 정보요원 등으로 구성된「수사전담반」과「사이버선거사범전담반」을 편성, 24시간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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