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세포운명조절연구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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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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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개발 역량 갖춘 연구자 양성 목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본교 약학대학 지하 1층 젬마홀에서 세포운명조절연구센터(MRC) 개소식 및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MRC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며 의과대학을 주축으로 일부 약대·한의대·치대에서 운영하는 연구센터다.

숙명여대는 지난 8월 전국 8개 약대와의 경쟁에서 예비평가와 본평가를 통해 약학대학 MRC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개소식은 숙명여대 한영실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교육부 김창경 제2차관의 축사, 류재하 MRC센터장의 센터 소개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성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최종원 AnC바이오 홀딩스 회장, 김옥희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회장 등 여러 외부인사가 참석할 계획이다.

기념심포지엄은 젬마홀에서 2시부터 시작되며, 서울대 약대 김규원 교수, 성균관대 의대 강종순 교수, 서울대 약대 김상건 교수, 동아제약 제품개발연구소 손미원 소장 등 산·학계 인사들이 참석, MRC의 목표와 관련된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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