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산지역 저소득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지급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부산지역 저소득 근로자 자녀 9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본부는 지난달 올해 저소득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신청을 받아 소정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교생 17명, 대학생 79명 등 모두 96명에게 장학금 1억7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으로 월평균 가계소득이 286만9000원 이하인 근로자의 자녀들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19일 오후 2시 부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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