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1번가가 온라인몰 최초로 순도 99.99%의 흑룡 은괴(Silver Bar)를 판매한다.
11번가는 2012년 임진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상품인 흑룡 은괴를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흑룡 은괴는 중략 1kg순도 99.99%로, 2012년부터 발효되는 KS 국가표준을 만족하는 순은 제품이다.
특히 판매주체인 대성금속 측에서 재매입을 보장해 투자 수단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더불어 11번가는 다양한 '흑룡' 기념품도 특별 판매한다. 행운의 황금 흑룡 지폐는 조중일 화가의 작품으로 △승천하는 흑룡 △흑룡의 여의주 △흑룡과 청룡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11번가 측은 "내년 초부터 용과 블랙(검정)을 결합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계획 중"이라며 “흑미·흑초김 등 블랙푸드와 검은 색상의 의류·가전제품 등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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