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탑갤러리호텔아트페어 내년엔 홍콩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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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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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제 3회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아트페어가 내년엔 홍콩에서 열린다.

AHAF HK 운영위원회는 2012년 2월 24일~26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여는 이 호텔아트페어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카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에서 갤러리 65곳이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다양한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다.

2009년부터 공모를 통해 아시아의 젊은 작가들을 후원, 육성하고자 진행해온 AHAF Young Artists 그룹 특별전을 비롯하여, 주목해야 할 아시아의 젊은 작가들 AHAF Emerging Artist- Yoshizawa Tomomi, Matsueda Yuki, Egeen Koo, Wu nan-의 솔로전이 준비되어 아시아 현대 미술의 미래를 조망한다.

홍콩관광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특별전-Hong Kong in my Mind에서는 노세환, 노준, 안준, 이진준, 장원영, 조민기, 한영희 작가가 홍콩에 직접 체재하면서 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의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들을 홍콩 미술계에 소개하는 자리도 갖는다. 한국의 아방가르드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박서보의 특별전, 아토마우스로 대변되는 한국 팝아트의 대표자인 이동기의 특별전도 준비된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VIP를 위한 예술강연, 도슨트 투어 등도 준비되어 좀 더 심도 깊게 아시아의 현대 미술의 현재를 짚어보고 이해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VIP 프로그램은 선 예약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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