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창식 서울중구청장(1952년생) |
저도 용띠입니다. 그 중에도 특별하다는 흑룡띠 태생입니다. 고귀한 용들 중에서도 고귀함이 한층 더하다는 흑룡의 해를 다시 맞으니 여느 해와는 또다른 의지와 희망이 가슴 속에서 솟구치는 것을 느낍니다. 전 서울시 부시장에 이르기까지 35년간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청계천 복원, 도심 고가도로 철거, 서울광장 조성,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지금의 서울로 변화하는데 많은 노력과 열정을 바쳤습니다.
올해는 흑룡의 굳센 기를 받아 명소 가꾸기, 일자리 창출, 명문학교 육성, 도심재창조 등 중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던 밑그림들을 완성하고, 색을 입혀나가려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주경제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