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용띠 명사 포부> 이상곤 농촌정보센터 소장, "농업분야 위기 또다른 성장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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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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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A 등 지금의 위기상황은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될 것"

이상곤 농촌정보문화센터 소장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2012년 임진년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용은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로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특히 한국 설화에서는 사악한 용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우리에게 용은 언제나 좋은 의미의 영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2년 대한민국은 새로운 기운을 받을 것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이 내놓은 2012년 경제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함께 대외경제 변수의 불확실성으로 국내 경제 성장률도 높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농업분야의 경우 한미FTA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성장은 위기와 함께 찾아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의 위기 극복 능력을 비추어 본다면 지금의 위기상황은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특히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기운을 받아 위기는 기회로, 그리고 희망으로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용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저도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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