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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패션 팁> 여배우 케이프룩 활용법…러블리하거니 시크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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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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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패션 팁> 여배우 케이프룩 활용법…러블리하거니 시크하거나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망토 스타일 케이프는 어김없이 올 겨울에도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통의 사람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주는 카멜레온 매력을 가진 아이템이다. 때로는 러블리한 소공녀로, 때로는 우아한 여성으로 변신 시켜주는 케이프는 스타일뿐만아니라 보온성도 뛰어나 캐주얼룩부터 클래식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어 헐리웃 스타부터 패셔니스타까지 그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케이프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 퍼 디테일로 럭셔리하게

헐리웃 패셔니스타 아기네스 딘은 심플한 케이프 코트는 원피스나 스커트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엘레강스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데님 팬츠와 티셔츠를 입으면 큐트한 무드의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기네스 딘은 트렌디한 도트 패턴의 레드컬러 레깅스와 부드럽고 따뜻한 니트의 이너웨어에 따뜻한 베이지 컬러 케이프를 착용해 발랄하게 마무리 했다. 그녀가 착용한 컬쳐콜 케이프에는 톤온톤의 퍼 디테일이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켰으며, 탈부착까지 가능해 색다른 느낌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기네스딘-컬쳐콜 케이프.

# 잔잔한 패턴으로 우아하게

오작교형제들에서 달달한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있는 유이와 파란만장하고 스타일리시한 삶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었던 성유리는 아이보리 컬러의 잔잔한 패턴이 돋보이는 케이프를 똑같이 착용하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케이프는 화이트 컬러에 골드 지퍼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두 명의 미녀 패셔니스타가 선택한 케이프는 아이그너 제품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유이의 경우에는 톤온톤의 이너웨어를 착용하여 통일감을 주며 볼륨 있는 롱 웨이브로 마무리하여 소공녀와 같은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으며, 성유리는 블랙컬러의 이너웨어를 착용하며 포니테일 머리와 함께 우아하고 페미닌한 느낌으로 룩을 완성했다. 
유이-아이그너.
성유리-아이그너.


# 레오파드로 트렌디하게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 에서 부잣집 딸 은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서우는 강렬한 레오파드 케이프를 선택했다.

클래식한 금빛 레오파드 컬러가 돋보이는 케이프는 코데즈 컴바인 제품으로 레오파드 특유의 매혹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트렌디룩을 완성했다.

 
서우-코데즈컴바인.

#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모던하게

MBC드라마 '나도, 꽃!'에서 서효림이 착용한 지고트의 화이트 컬러 케이프 코트는 튤립의 봉오리처럼 둥그렇게 오므려진 디자인과 꽃잎의 표면처럼 매끄러운 화이트 컬러, 그리고 장식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컬러의 케이프 코트와 대조되게 그린컬러의 이너와 핑크 컬러의 스타킹으로 컬러풀한 포인트를 주며, 모던한 분위기로 케이프룩을 선보였다.

 
서효림_지고트.


# 와이드팬츠로 매니시하게

케이프 코트로 매니시룩을 보여준 김민희, 명실공히 패셔니스타로 매번 화제를 몰고 있다. 김민희는 심플하고 모던한 케이프로 매니시 룩을 선보였다. 발목을 덮는 긴 기장의 와이드 팬츠와 케이프 매치는 김민희의 날씬한 실루엣을 더욱 강조할 뿐만 아니라 세련미가 물씬 풍긴다.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와 니트 소재의 케이프는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더해주는 듯 하다. 특히 어깨라인부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은 트렌디함을 더해주며 모던 시크한 김민희만의 케이프 룩으로 완성했다.

김민희-에린브리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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