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주식회사 이랜드월드의 악세서리 브랜드 브랜드 '클루(Clue)' 에서 기준치 20배가 넘는 중금속 니켈이 용출 되어 회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중저가 장신구 12종에 대해 니켈 용출량 실험 한 결과 클루 브랜드의 나비모양 만9천원짜리 귀걸이 한 종류에서 니켈이 과다 용출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이 귀걸이에서 현재 입법예고중인 장신구 기준보다 20배가 넘는 양의 니켈이 용출돼 판매 중지됐으며 전량 리콜이 실시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머지 11개 제품에는 니켈이 용출되지 않았다..
니켈은 과다 함유한 경우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 할 수도 있다. 니켈은 은백색 금속 원소의 하나로 주로 알레르기, 피부 장애, 두통, 현기증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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