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입 성장세 한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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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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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올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두자릿수를 기록했던 수출입 증가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질 전망이다.

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5950억달러, 수입은 5700억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6.7%, 8.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수출이 19.6%, 수입이 23.3% 늘어난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증가폭이다.

무역흑자 규모 역시 지난해 19.2% 감소한 데 이어 24.9% 줄어 든 25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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