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첫 공식활동…탱크부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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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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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탱크부대를 시찰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첫 단독 공식활동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 부위원장이 ‘근위서울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는 6ㆍ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로 이후 류경수 사단장의 이름을 따 부대명이 지어졌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금수산기념궁전의 김일성 주석과 김 위원장의 영전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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