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한정판 제품인 'ML581'을 출시했다.
ML581 4종은 세계 유명 신발 편집 매장 4곳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미국 보스턴의 보데가(Bodega)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24 킬라테스(Kilates) △일본 도쿄의 미타 스니커즈(Mita Sneakers)와 더불어 국내 스트릿 편집 매장인 △카시나(Kasina)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ML581은 아웃도어 트레킹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뉴발란스의 러닝 기술을 접목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일체형 설포가 발을 완벽하게 감싸 착용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뉴발란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뉴발란스 ML581 4종은 기능성 운동화와 패션 스니커즈 사이의 경계를 지운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라며 "특히 뉴발란스 콜라보레이션 최초 한국 편집 매장인 카시나가 참여해 패셔너블한 한국인의 감성을 표현한 제품은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는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ML581의 모든 모델은 오는 7일부터 압구정 카시나 프리미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260mm부터 290mm 사이즈까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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