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글로벌 프로젝트 ‘CITY REMIX’ 캠페인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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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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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프리미엄 위스키 J&B는 전세계 13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J&B City Remix(J&B 시티 리믹스)’를 국내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JOIN THE CITY REMIX(조인 더 시티 리믹스)’를 슬로건으로 총 6개월간 진행되는 J&B 시티 리믹스 캠페인은 도시의 모든 장소와 순간이 특별한 음악이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것으로 리듬에 맞춰 울리는 경적소리나 사이렌소리, 문을 여닫는 소리 등 다양한 도시의 소리를 영상으로 촬영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전세계 유명 디제이(DJ)들이 특별한 파티 음악으로 만들어주는 캠페인이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에는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인 미드나이트 클럽(Midnight Club) 미니앨범으로 화제가 된 영국 출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러스 차임즈(Russ Chimes)가 디제이(DJ)를 맡았고 유튜브에서 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픽셀스(Pixels, https://www.youtube.com/embed/ugV6cLgwomo)’의 감독 패트릭 진(Patrick Jean)이 브이제이(VJ)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1세대 디제이자 섭외 1순위 디제이로 통하는 비제이(Beejay, 유병준)가 맡게 됐다. 그는 2001년 한국인 최초로 중국, 러시아에서 열린 1만 명 규모의 대형 레이브 파티에 초대돼 한국의 클럽뮤직을 세계시장에 알린 바 있는 국내 대표 디제이이다.

비제이는 “전세계 도시 속의 다양한 소리들을 하나의 파티 음악으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무척 기발한 아이디어다”면서 “세계 최고의 파티 위스키인 J&B가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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