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너시스BBQ가 지난 2일 BBQ 치킨대학에서 'BBQ G- volution'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BBQ분당정자점·성남복정점·마석행복점·모전대박점·대구봉덕점 등 총 5개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총 7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BBQ는 지난해 9월 5일부터 12월11일까지 '고객 사랑 100일 프로젝트 G-volution'운동을 실시했다. G-volution은 가맹점주에게 외식사업가로서의 사업·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주고 이를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향상과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운동으로, 시행 기간 동안 BBQ본사 직원들은 가맹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점포의 위생 및 경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G-volution을 실시한 36개 가맹점의 매출이 평균 41.3% 증가하고, 그 중 최고 매장은 무려 152.2%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실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BBQ분당정자점의 경우, 100일만에 152.2%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BBQ는 이번 G-volution 운동을 통해 각 가맹점이 상당한 매출 신장 효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전국 1800개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성공사례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G-volution 운동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BBQ관계자는 "BBQ는 전국 모든 가맹점주에게 사업가 마인드를 부여하여 BBQ전반의 매출 증대와 서비스 향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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