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군환경농업대학이 농식품부 산하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11 농어업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농어업교육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농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환경농업대학은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증 발급을 통한 자동출석관리시스템과 OMR카드를 활용한 만족도조사, 성적처리 등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앞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해 2월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와 11월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환경농업대학은 오는 6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마치고, 11월 중순까지 전문농업반과 신규농업반, 농산가공반 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 및 사례발표는 1월 중 농업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열리는‘2012년 농어업교육 페스티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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