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6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연초 코스닥 강세가 뚜렷하다”며 “경기선 안착에 진통을 겪고 있는 코스피와 달리 연초 코스닥은 랠리에 가까운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0년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의 1월 등락률을 점검한 결과 2008년 이후 두 시장간 방향성 일치가 보다 뚜렷해지는 것이 확인됐다”며 “주목할 점은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상승하고 덜 하락하는 경향이 강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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