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작년 서해에서 발생한 오염 사고가 65건 발생, 259㎘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발생 건수는 전년보다 9건 줄었지만, 유출량은 245㎘(전년 14㎘)로 16배 늘었다.
원인은 사용자 부주의가 44건(53㎘)으로 가장 높았다. 여객선 등이 25건(81㎘), 어선 19건, 육상발생 9건, 화물선 6건, 유조선 5건 순으로 나타났다.
유종별로는 폐기물, 위험ㆍ유해물질(HNS) 유출 사고가 221㎘로 가장 많았다.
유출량 증가 원인은 기상 악화에 따른 선박의 빈번한 해난 사고 때문으로 해경은 분석했다.
서해해경청은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 150t급 방제정 1척과 소형 방제선 2척을 추가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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