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환경단체에 2만5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는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왼쪽 네번째). (회사 제공) |
이 회사는 최근 환경부 후원 ‘제10회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개인 및 단체 5곳에 2만5000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환경실천연합회와 닥터안 자연사랑연구소, 이기영 호서대 교수, 경원고동아리 FEFU, 고려대 환경동아리 KUERO 5곳이다.
이들은 각각 야생동물 서식지 및 생태계 다양성 보존, 초·중고생 대상 환경문제 인식 사진 일기 공모전, 채식 위주 한국전통 식문화 노래를 창작해 보급하는 캠페인, 학교 주변 하천에 대한 개선 방안의 UCC 제작, 다문화가정 아이들 대상 환경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이 포드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