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는 오는 10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가전제품박람회(CES) 2012에 박민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10여명이 임직원이 참가한다. 총 89종의 자사 제품도 전시한다.
전시관도 모뉴엘과 공동으로 국내 중견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360㎡을 활용해 인간과 기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짐을 형상했으며 각종 제품을 직접 시연, 조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세계 시장 점유율 및 브랜드 인지도 1위에 빛나는 PC 쿨러 제품군과 PC 케이스 제품, 3D 모니터 등 모니터 제품군 등 모두 89종에 달한다.
잘만테크는 지난 CES 2009와 CES 2008, CES2 006에서도 혁신상(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며 CES와도 인연을 맺고 있다.
박민석 대표는 "본격적인 미주 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의 만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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