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자이데나, 유럽 공략

지난 4일 터키 카파도키아 힐튼 W Tree 호텔에서 강신호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발매 심포지엄에 참석, 압디이브라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터키 현지에서도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동아제약은 지난 6일 터키 현지에서 발매식을 갖고 자체개발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유럽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터키 ‘자이데나’ 판매를 담당하게 될 압디이브라힘은 터키 내 매출 1위 제약사로 지난 3~5일 ‘자이데나’ 출시에 앞서 터키 카파도키아(Cappadocia)에서 개최된 자체 발매 심포지엄을 통해 ‘자이데나’의 뛰어난 안전성과 장시간 지속력, 강한 발기력 등 탁월한 효능 효과를 소개했다.

이를 앞세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마케팅 정책도 제시했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이번 발매를 통해 자이데나가 터키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