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터미널 고속시외버스 운행 요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9 14: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터미널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하여 의정부터미널까지만 운행하고 있는 전주, 군산, 죽전, 충주행 고속시외버스 4개 노선에 대해 동두천터미널까지 연장운행하여 줄 것을 KD그룹에 요청했다.

동두천터미널은 2009년말 경기북부 최대 규모로 개장하여 광역버스 및 고속버스들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나, 현재 각 지역간 운행노선이 많지 않아 동두천, 양주, 연천 주민들과 경기북부 군인 등이 의정부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동두천터미널은 지난해 9월에 충남방면으로 대전과 태안, 부여노선이 신설되면서 8개 노선이 운행중이여서, 시외버스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향후, 동두천시는 푸른숲 드라마세트장 관광파크, 왕방산 자연휴양림, 동두천 그린테마파크 등 개발과 침례신학대학교 동두천캠퍼스 건립 등으로 교통수요는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재 전주행(3회/일), 군산행(4회/일), 죽전행(6회/일), 충주행(4회/일) 고속시외버스를 의정부터미널을 경유해 동두천터미널까지 연장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