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폭 성장에도 중장기적으로 마진 개선 이어진다 <LIG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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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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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10일 다음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마진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대호 연구원은 "성장 지속되나, 비용증가로 영업이익 소폭 성장에 그칠 전망"이라면서도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마진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검색 매출 둔화 및 비용 증가 우려에도 불구, 신 사업 잠재력은 풍부하다"며 "올해 신 사업(모바일 광고, 게임, 로컬 광고)에 적극 투자 예정인데, 일부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 존재하지만 본격적인 매출 발생 시점에 성장성 재부각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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